[30초뉴스] 착륙시도만 하면 '꽝'…화성 이주 험난<br /><br />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'스타십'(starship) 시제 모델이 착륙 과정에서 또다시 폭발했습니다. 현시기간 2일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 기지에서 스타십 시제품 'SN9'가 발사 후 4분 30여초 간 고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착륙 과정에서 폭발했습니다. 앞서 스페이스X의 스타십 시제품 'SN8'도 지난해 12월 10일 시험 발사 과정에서 6분 42초간 비행해 최고 높이 도달에 성공했으나 착륙 중 폭발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(끝)<br /><br />